글
알랭 레네, 죽다
Film: Garage
2014. 3. 5. 17:47
알랭 레네 (1922.6.3 ~ 2014.3.1)
언제나 젊은 영화를 만들던 사람도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레네의 죽음을 통해 새삼 통감한다. 마르케도 가고 레네도 가고, 이제 리베트와 고다르만 남은 건가. 어쨌든 나는 아직 레네의 <Aimer, boire et chanter (Life of Riley) > (2014)를 보지 못했다. 그 영화를 보기 전까지는 레네를 떠나보내지 않겠다, 는 헛된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