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제5 영화관

Film: Garage2008/07/25 13:12 Posted by ibuti


<발렛 La Doublure>
(프랑시스 베베르, 2006)

추천별점 : 미정

개봉예정일 : 2008년 8월 2
1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아래는 보도자료에서 발췌한 것임.


Synopsis


아름다운 미녀와 못생긴 야수, 그들의 사랑은 진짜였을까!?
발렛 주차 요원인 피뇽은 어느 날 황당한 제안을 받게 된다. 최고의 인기 슈퍼모델 엘레나의 가짜 연인 행세를 해주면 어마어마한 수고비까지 보너스로 주겠다는 것! 로또 당첨보다 더한 행운이 넝쿨째 굴러들어 왔지만, 어쩐지 석연치 않은 이 기분! 하루아침에 주차요원에서 모든 남자가 부러워하는 엘레나의 연인으로 신분 상승한 피뇽! 온갖 잡지에 그의 얼굴이 실리고 동화 같은 이 커플의 이야기는 팝콘처럼 부풀어만 간다.

그러나 세기의 로맨스는 그렇게 쉽게 이뤄지지 않는다!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뻔했던 이들의 동화 같은 러브스토리는 모두 백만장자인 르바쉐르의 계략! 엘레나와의 데이트 장면을 파파라치에 걸리고만 르바쉐르는 회사의 대주주인 아내 크리스틴과의 이혼을 막기 위해, 우연히 사진에 찍힌 피뇽을 엘레나의 연인으로 둘러댄 것이다. 못생긴 주차요원과 세계최고 슈퍼모델! 누가 봐도 수상한 이 커플은 과연 모두를 감쪽같이 속일 수 있을까?



About Movie


프랑스에 찾아온 특별한 스캔들!!

세기의 로맨스 속에 숨겨진 비밀을 밝혀라!!
역대 로맨틱 코미디 흥행 1위에 빛나는 <귀여운 여인>과 스타와의 꿈같은 러브스토리를 그린 <노팅힐>. 아름다운 파리를 배경으로 두 영화의 매력만을 쏙쏙 뽑아 녹여낸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가 8월, 우리를 찾아온다. 프랑스 최고의 국민 감독 프랑시스 베베르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발렛>이 바로 그 주인공으로, 현재 가장 주목 받는 배우 게드 엘마레와 앨리스 태그리오니가 호흡을 맞췄다. 초절정 인기 슈퍼 모델 엘레나와 소심함이 하늘을 찌르는 파킹맨 피뇽의 특별하고도 수상한 로맨스와 그 뒤에 감춰진 놀라운 음모(?)를 그린  <발렛>은 유쾌하고 로맨틱한 맛을 살리되, 고리타분한 로맨틱 코미디 공식은 과감히 탈피한 결말을 선택해 신선함을 더했다. 때문에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를 기다려온 관객들에게는 더없이 만족스러운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이 어땠나요?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Film: Garage2008/07/09 11:00 Posted by ibuti


<미스트리스 Une vieille maîtresse>


(카트린느 브레야, 2007)
 

추천별점 : ★★★

개봉예정일 : 2008년 7월 31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아래는 보도자료에서 발췌한 것임.

2007   칸 영화제 공식 경쟁부문 / 토론토 영화제 공식 부문 / 뉴욕 영화제 공식 부문 /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개막작


"기분을 돋우는 영화!" _ 뉴욕 타임즈

"위험한 남녀의 관계에 긴장감이 넘친다. 완벽한 캐스팅과 배우들의 열정은 모든 것을 잊게 만든다!" _ BBC
"브레야 감독은 '서스펜스와 위태로움'을 고전으로 훌륭하게 집약시켰다!" _ 유러피언 필름
"정열적이고 눈에 띄는 작품. 지금껏 이토록 노골적으로 섹스를 이야기하는 고전 드라마는 없었다." _ 스크린 인터내셔널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복합적인 드라마! 아름답게 완성됐다. 브레야 감독 작품 중 최고!" _ ABC
“고전적인 섹슈얼리티를 음미할 수 있다" _ 필름 코멘트


Synopsis


1835 년, 온갖 스캔들이 난무하는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카사노바로 명성이 높은 마리니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화술로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귀족 가문의 에르망갸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10년동안 이별과 만남을 습관처럼 반복하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스페인 무희 벨리니와의 관계를 정리한다.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리니와의 결혼을 추진하는 에르망갸드의 할머니는 마리니에게 벨리니와의 관계에 대해 소상히 얘기해달라며 마리니와 밤을 지샌다. 그리고 무사히 결혼식을 치른 후, 마리니와 에르망갸드는 파리를 떠나 조용한 해안가 마을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긴다. 그들의 행복도 잠시 뿐. 어느 날, 벨리니가 나타나 마리니의 주변을 맴도는데…


About Movie 1


로테르담 국제 영화제를 비롯 에딘버러, 몬트리올, 베를린 등 세계 유수의 국제영화제들에서 작품들을 선보이며 스타 감독으로 떠오른 카트린느 브레야는 '극단적이고 파괴적인 페미니즘의 극치'라는 표현과 함께 평론가들의 찬사와 비난 사이에서 첨예한 대립선을 가진 작품들을 만들어왔다. 하지만 영화 <미스트리스>는 전작에 비해 한결 부드러워진 표현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과의 호흡을 시도하며 브레야 감독 작품 중 최고의 드라마라는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19 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남자 마리니와 열정적인 스페인 무희 벨리니와의 사랑을 그리고 있는 영화 <미스트리스>는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 작품 중 최초로 제 6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영화의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2007 토론토 영화제 공식 경쟁작, 뉴욕 영화제 공식 초청, 샌프란시스코 국제 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찬사와 비평가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최고의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About Movie 2


<로망스>(1999), <팻 걸>(2000), <섹스 이즈 코미디>(2002)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킨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이 영화 <미스트리스>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전작 <로망스>(1999)는 국내에서 선정적인 장면들로  수입 반려 판정을 받아 장면 삭제와 모자이크 처리를 한 후 개봉하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두 자매의 첫경험을 담아낸 영화 <팻 걸>(2000) 역시 파격적인 노출씬과 충격적인 반전으로 개봉 당시 뜨거운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작품에 비해 대중들이 접하기 쉬울 겁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내 색깔을 버렸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최대한 많은 것을 수용하려고 했습니다. 인생의 즐거움, 로맨스 속의 열정과 고통, 그리고 낭만주의까지. 이번 작품은 저를 그대로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 작품들이 높은 명성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감독은 알 수 없는 갈증을 느꼈다고 한다.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은 파괴적인 여성상과 성의 정체성에 관해 풀어내던 전작의 느낌을 모두 버리고 남녀 주인공 마리니와 벨리니가 벌이는 10년간의 운명적 사랑 이야기 속에 담긴 귀족 사회의 모순과 사랑의 자유를 표현한 영화 <미스트리스>를 완성했다. 영화 <미스트리스>는 대중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감독의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작품이다.


About Movie 3


<미스트리스>의 원제는 '늙은 정부' 라는 뜻의 <Une Vieille Maitresse>이다. 부르주아 고전 문학의 대표 작가 '바르베 도르비이'가 1865년 발표한 이 소설은 그 당시 파격적인 내용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소설은 당시 유행하던 감상적이고 교훈적인 연애담과는 달리, 19세기 파리 사교계에 숨겨진 은밀한 내면과 모순된 귀족사회를 날카롭게 분석한 작품이다.


바르베 도르비이의 소설을 영화화하기로 결심한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은 소설 속 캐릭터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 남성 캐릭터는 나약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고, 여성 캐릭터는 강인한 카리스마를 발산, 양성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매력을 동시에 갖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시아 아르젠토가 연기한 벨리니라는 캐릭터는 야성적인 섹슈얼리티를 지니며 현대적인 여성상으로 묘사되었다. 19세기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 소설은 21세기 현대사회에서 볼 수 있는 세련된 이야기를 선보이며 뛰어난 감각을 지니고 있다.


소설을 영화화하는 작업은 원작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완벽한 재연을 필수로 하는 작업이다. 19세기 프랑스의 섬세하면서도 귀족적인 분위기를 완벽하게 살리기 위해 브레야 감독은 제작자 등과 수없이 토론을 벌였다. 감독은 원작 소설을 수십 번 읽으면서 주요 부분에 밑줄을 긋고 철저하게 분석을 거듭했다. 직접 각본까지 쓰며 소설의 세계를 완벽하게 스크린에 투영한 영화 <미스트리스>는 삶의 투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나태한 귀족들에게 피어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원작만큼 아름다운 영화로 완성되었다.



About Movie 4

브레야 감독은 10여 년 전 토론토에서 우연히 배우 아시아 아르젠토를 만나게 된다. 그 당시에는 스물을 갓 넘긴 어린 나이였지만, 쉽게 잊혀지지 않는 특유의 아우라를 가지고 있는 그녀에게 벨리니라는 캐릭터는 적역이었다. 감독은 벨리니 캐릭터에 아시아 아르젠토 외에 다른 배우는 생각하지 않았다. 유혹적인 미모와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가진 벨리니 캐릭터에 푹 빠진 아시아 아르젠토는 촬영 중에 복막염에 걸려 고생을 했다. 하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과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연기할 수 있었다.

<팻 걸>, <섹스 이즈 코미디> 이후 <미스트리스>까지 세 편의 작품을 브레야 감독과 함께한 록산느 메스키다는 젊은 여배우임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위해서는 파격적인 노출도 불사하며 열연하는 프로페셔널한 배우이다. <팻 걸>을 함께 작업하며 그녀의 순수한 매력과 도발적인 카리스마에 감동받은 감독은 자신의 페르소나로 그녀를 점찍으며 이후의 작품들에서 그녀만을 위한 캐릭터를 선물하고 있다.

최근 국내 남성복 CF를 통해 만날 수 있었던 후아드 에이트 아투. 브레야 감독은 그를 처음 만났을 때, 화려한 아름다움과 나약한 여성스러움을 동시에 발견했다고 한다. 감독은 마리니 캐릭터가 지니고 있어야 되는 색을 완벽하게 갖고 있는 배우임을 단번에 알아챘다. 연기 경력이 전무한 신인이었지만, 감독의 믿음은 누구보다 강했으며, 후아드 에이트 아투는 기대 이상으로 훌륭하게 마리니 역을 소화해냈다.  아시아 아르젠토, 록산느 메스키다, 후아드 에이트 아투. 이들의 노력은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라는 성과로 보답, 영화제 기간 내내 취재진과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Production Note


대규모 스케일과 섬세한 드라마의 공존!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은 김기덕 감독처럼 영화 촬영 기간이 굉장히 짧기로 유명하다. <미스트리스>는 스케일상 1년 이상의 스케줄을 요구하는 영화였지만 실질적인 작업기간은 단 8개월에 불과했다. 브레야 감독은 자기 소신대로 작업을 진행하는 스타일이지만 이전에 취했던 모든 작업 방식은 영화 <미스트리스>를 계기로 변하게 되었다. 영화 속 고전 시대의 사실성을 부여하고, 이야기의 디테일함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오랜 작업 기간을 필요로 했기 때문이다. 영화 촬영이 끝난 후 각종 인터뷰를 통해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은 '<미스트리스>는 제가 가장 아끼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라며 영화에 대한 큰 만족감과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미스트리스>는 영화 특성상 여러 곳을 돌아다니면서 촬영을 해야 하는 쉽지 않은 촬영 일정이었다. 여러 마리의 말을 배에 태워 촬영 장소인 섬까지 공수해야 함은 물론이고 전작보다 많아진 스탭들이 이동하기 위해 작은 열차까지 마련해야 했다. 로케이션 장소 물색도 상당한 공을 들였는데 프랑스 Brehat 이라는 섬 연안에 위치한 벨리니의 집과 부두 끝에 있는 등대, 그리고 그 뒤에 펼쳐진 광야 등은 영화를 위해 만들어진 '세트'라고 믿을 정도로 완벽했다. 이곳은 후반부 막 혼인을 올린 마리니와 에르망갸드가 벨리니를 피해 옮겨온 시골 마을로 마지막까지 마리니와 벨리니가 사랑을 나누는 장소가 되었다.


영화 속 배경은 19세기였지만 브레야 감독은 사실주의에 얽매이고 싶지 않았다. 벨리니를 가장 아름다운 스페인 여성으로 보이기 위해 브레야 감독과 의상팀은 시대에 얽매이지 않고, 15세기 팜므파탈 그리고 1900년대 중반 최고의 섹시스타 '리타 헤이우드' 스타일을 추구했다. 벨라니 외 다른 등장 인물들에게도 보석, 넥타이핀, 레이스 등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맞춰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감독의 이런 스타일은 의상 외에도 <미스트리스>의 장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교회 장면에서 입구는 16세기 바로크 형식의 성-어거스틴 스타일로 표현하고 내부는 로마네스크 형식의 성-빈센트 스타일로 바꿔 촬영을 하기도 했으며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 배경을 많이 활용해 때묻지 않은 멋진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Director _ 카트린느 브레야

영화감독이며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 여류 감독. 17살의 나이에 <L'homme facile(쉬운 남자)>라는 첫 소설을 발표하면서 소설계에 등단했다. 이 소설은 18세 이하 판매금지 처분을 당할만큼 성적 수위가 대단했으며 그 후 발표한 8편의 소설 역시 만만치 않는 수위로 발표 때마다 뜨거운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1976 년 <리얼 영 레이디>라는 작품의 각본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여러 편의 영화에서 감독과 각본을 담당했던 그녀는 영화에서도 소설을 능가할 정도로 성에 대한 금기에 거침없는 도전으로 자신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구축해왔다. 브레야 감독의 이름이 처음 국내에 소개된 영화는 1999년 <로망스>이다. 한 여성의 육체적 갈망에 대한 일종의 고백서 같았던 이 영화는 포르노와 예술의 경계를 묻는 성적 표현으로 국내에서 제한상영가 등급을 받기도 했다. 특히 아이를 출산하는 장면은 영화를 상영한 국가마다 큰 논쟁거리가 되었다.

이후 국내에서 무삭제 심의 통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팻 걸> 역시 성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경험에는 망설임을 가진 소녀들의 딜레마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05년 여성영화제에서 상영되었던 <지옥의 체험>은 성적 표현의 끝이 과연 어디까지인가를 보여주는 리얼한 묘사로 영화제에 참가한 관객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영화 <미스트리스>는 완벽한 원작의 재연이라는 평가와 함께 브레야 감독 생애 처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룩했으며 아름다운 화면과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이야기 전개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갖춘 수작이다.

Filmography : <미스트리스> (2007), <지옥의 체험> (2004), <섹스 이즈 코미디> (2002), <팻 걸> (2000), <로망스> (1999), <완전한 사랑> (1996)


Cast & Character


벨리니 _ 아시아 아르젠토(Asia Argento)
"벨리니는 열정적으로 사랑하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녀가 가진 진정한 아름다움이란 바로 그런 것이지요. <미스트리스>라는 작품과 벨리니라는 캐릭터는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버렸습니다. 저는 이 영화가 너무 사랑스럽고 자랑스럽습니다." _ 아시아 아르젠토

197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생한 아시아 아르젠토는 유명한 이탈리아의 '스파게티 호러'의 대표주자인 명감독 다리오 아르젠토의 딸이다. 아홉 살에 연기를 시작해 서른 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연기파 여배우로 손꼽힌다. 이탈리아의 권위있는 영화제와 국제 영화제에서 몇 차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스칼렛 디바>에서 감독과 주연을 맡아 윌리엄즈버그 브루클린 영화제에서 최우수 신인 감독상을 멜번 국제 영화제에서는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할리우드와 유럽 영화계에서도 왕성한 활동 중인 그녀는 빈 디젤과 함께 주연한 <트리플 X>로 국내 관객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녀는 영화 <미스트리스>에서 스페인에서 파리로 건너 온 열정적인 무희 벨리니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10년동안 계속되는 마리니와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쥐고 남자를 흔들어놓는 팜므 파탈에 가까운 벨리니는 위험하지만 사랑에 모든 열정을 바치는 순정적인 여성이다.  아시아 아르젠토는 벨리니를 완벽하게 소화해냈을 뿐 아니라 영화 제작까지 겸하며 <미스트리스>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Filmography : <미스트리스> (2007), <마리 앙투아네트> (2006), <랜드 오브 데드>, <라스트 데이즈> (2005), <트리플 엑스> (2002), <오페라의 유령> (1998)

마리니 _ 후아드 에이트 아투(Fu'ad Ait Aattou)

"마리니 캐릭터는 깜짝 놀랄 만한 캐릭터였습니다. 마치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는 저의 연애담이 떠올랐거든요. 영화를 통해 내 안에 있는 이야기를 모두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쉽게 배역을 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_ 후아드 에이트 아투 

남자가 그네를 타고 있다. 남자는 웃고 있지만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여 있고 곧 뺨을 따라 조용히 흘러내린다. 그런데도 남자는 미소를 짓고 있다. 국내 모 남성복 CF 광고의 장면이다. 여자보다 아름다운 미모로 단숨에 인기몰이를 한 그의 이름은 후아드 에이트 아투.

<미스트리스> 외에 출연작이 없지만 그에 대한 여심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연기 경력이 전무한 후아드 에이트 아투에게 첫 연기를 시대극으로 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었다. 특히 19세기 시대의 정통 프랑스어로 연기하는 것은 고통에 가까울만큼 어려웠다고 한다. 하지만 그는 촬영이 없을 때에는 주차장, 바닷가 등의 장소에서 큰 소리로 대사를 읽으면서 4개월 넘도록 대사 연습에 매진했다. 영화 내내 마리니 역할에 푹 빠진 그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쉽게 헤어나오지 못했다.

연기에 대한 그의 노력과 열정은 마리니 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구현시켰고,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파리 사교계의 카사노바로 명성을 떨치는 마리니는 10년동안 벨리니와 연인 관계를 유지하며, 다른 여자들을 만나지만, 과거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 사이에서 혼란스러워 한다. <미스트리스>가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그도 이제 명실공히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게 되었고 최근 프랑스 영화계에서 캐스팅 1순위로 대접받고 있다.


에르망갸드 _ 록산느 메스키다(Roxane Mesquida)

"쉬운 일은 아니지만 캐릭터를 정확히 파악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연기를 더욱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미스트리스>는 배우로서 나의 한계를 시험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호흡을 맞추는 브레야 감독님과의 작업은 할 때마다 더욱 만족스럽고 즐겁습니다." _ 록산느 메스키다

2000 년 <팻 걸>이 공개됐을 때, 전세계 스포트라이트는 록산느 메스키다에게 집중되었다. 소녀의 아름다움과 여인의 성숙함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그녀는 2001년 시카고 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상을 수상한 영화 <팻 걸>을 통해 세계적인 배우로 급부상했다. 연이어 작업한 <섹스 이즈 코미디>를 통해 카트린느 브레야 감독의 페르소나로 떠오른 그녀는 <미스트리 스>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었다. 영화 <미스트리스>에서 귀족의 기품을 지키기 위해 냉점함과 차가움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에르망갸드는 마리니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여성이다. 마리니에게 벨리니와의 사랑을 잊게 해준 유일한 사람이지만, 마리니의 외도를 알고 난 후 변하는 그녀의 모습은 놀랄 만큼 차갑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이 어땠나요?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Film: Garage2008/04/15 02:19 Posted by ibuti

사용자 삽입 이미지


<JLG/JLG 고다르의 자화상 특별전>

2008년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
www.cinematheque.seoul.kr )


* 아래는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것임.
 

Introduction
영화사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이 바로 장 뤽 고다르입니다. 2007년에도 서울아트시네마는 고다르 특별전을 열어, <즐거운 지식> <열정> <탐정> 등 고다르 영화의 2기와 3기 대표작을 소개하여 우리 시대 거장의 영화 사유를 함께 호흡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이제 희수(希壽)를 넘긴 노령의 고다르는 지나간 20세기의 역사, 여전히 진행 중인 현재의 오욕의 역사, 그리고 아직 도래하지 않은 미래에 대해 발언하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를 경유하지 않고서는 영화에서 사랑도, 이야기도 불가능하다고 고다르는 말합니다. 영화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1995년에 만든 'JLG/JLG:고다르의 자화상'에서 고다르는 죽음과 애도, 구제의 문제를 제기합니다. 21세기에 만든 첫 작품 <사랑의 찬가>는 오욕의 역사를 고다르 자신이 결산하고 청산하는 이야기입니다. 고다르 자신의 역사 뿐 아니라 프랑스의 역사, 자신이 지지하며 살아온 영화들에 대한 결산의 자세가 담겨있습니다. 최근작인 <아워 뮤직>에서 고다르는 세계를 거의 지옥으로 묘사하는 한편, 이런 세계에서 영화가 어떤 의미를 여전히 지니고 있는가를 질문합니다. 영화는 빛으로 우리의 어둠을 비추는, 우리의 음악입니다. 그것이 "영화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다르식의 답변입니다. 국내 고다르 전문가들의 강의를 함께 마련하여 고다르의 작품 세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도울 이번 'JLG/JLG 고다르의 자화상 특별전'은, 장 뤽 고다르를 통해 20세기 역사와 영화를 되돌아보는 다시 없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별 강연 Lectures
1. 4월 12일 (토) 16시 'JLG/JLG: 고다르의 자화상' 상영 후 - 이정하(단국대학교 영화학과 교수)
2. 4월 13일 (일) 16시 <사랑의 찬가> 상영 후 - 김성태(영화학자)
3. 4월 19일 (토) 17시 <아워 뮤직> 상영 후 - 김성욱(영화평론가, 서울아트시네마 프로그래머)
※강연 당일 해당 영화 상영을 보신 관객께 강연에 참여하실 권리가 주어집니다.


Information

장 뤽 고다르 Jean-Luc Godard (1930~)
장 뤽 고다르는 영화를 '찍지' 않고, '창조'한다는 평가를 받는 감독입니다. 현존하는 영화연출가 중 현대 영화의 발전에 가장 큰 공로를 남긴 감독인 고다르의 필모그래피 전체는 수많은 실험과 형식의 혁신으로 영화의 미학적, 정치적 경계를 넓혀왔습니다. 소르본대학을 중퇴하고 시네마테크에서 만난 친구들인 프랑수아 트뤼포, 클로드 샤브롤 등과 함께 영화잡지 '카이에 뒤 시네마'의 필자로 활동한 후, 1959년 '누벨바그' (새로운 물결)로 불리우며 영화연출자로 데뷔한 고다르는 관습을 거부하고 비약과 생략이 난무하는 편집으로 이루어진 데뷔작 <네 멋대로 해라 A Bout de Souffle>로 현대 영화에 혁명적인 바람을 일으켰습니다.
< 네 멋대로 해라>에서 <주말 Weekend> (1967)까지가 고다르 영화의 제1기라 분류한다면, 1968년 5월 혁명을 겪은 고다르가 '지가 베르토프' 집단을 만들어 혁명 영화의 생산과 제작, 배급을 선언하며 자본에 대항하는 급진적 영화 만들기를 모색했던 시기를 고다르 영화의 2기라 부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혁명 영화의 생산과 제작, 배급에 주력할 것을 선언한 후 전 세계의 상업 배급망과 관계를 끊고, '정치적 주제에 관한 영화'가 아니라 '정치적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를 만들고자 전 세계의 학생, 노동자, 운동 집단과 연대하여 창작활동을 펼치며 자본주의 체제하에서의 급진적 영화 만들기를 모색하였습니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인생 Sauve qui peut: la vie>(1980)으로 다시 상업영화에 복귀한 고다르는 영화, 또는 그를 포함한 예술, 종교의 가능성과 한계를 끝없이 회의하고 성찰하는 신세계의 경지를 펼쳐 보이고 있습니다.


Screening List
 
JLG/JLG: 고다르의 자화상 (JLG/JLG-Self-Portrait in December) / 1995 / 62min / 프랑스/스위스 / Color
사랑의 찬가  (In Praise of Love) / 2001 / 97min / 프랑스/스위스 / Color/B&W
아워 뮤직  (Our Music) / 2004 / 80min / 프랑스/스위스 / Color


글이 어땠나요?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Film: Garage2008/02/25 21:39 Posted by ibuti

<당신은 나의 베스트셀러>
Les Ambitieux


(카트린느 코르시니, 2006)


추천별점 : 미정

개봉예정일 : 2008년 3월 13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이 어땠나요?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Film: HomeVideo2008/02/22 02:50 Posted by ibuti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갇힌 여인> La Captive


   만약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서사와 서정에 그쳤다면, 이 위대한 소설의 가장 뛰어난 영화적 해석은 라울 루이즈의 <되찾은 시간>이었을 게다. 그러나 한 해 뒤, 샹탈 아커만의 <갇힌 여인>이 한 남자의 심리의 가장 아래 층위를 집요하게 파헤치고 묘사하면서 프루스트 해석의 또 다른 기적을 이뤄냈다.

   아커만 영화에서는 여성들이 종종 공간 안에 갇혀있으며(그녀는 자기 영화를 ‘아파트 영화’라 부른다), 그들이 공간 사이를 계속 이동한다는 점에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5편인 <갇힌 여인>은 그녀에게 아주 적합한 소재가 된다.

   그런데 갇힌 여인의 시몬(소설의 마르셀)은 아리안느(소설의 알베르틴)를 물리적 공간은 물론 자신의 머릿속에 감금하고자 한다, 감히! 그는 말한다. "나는 네가 뭘 생각하는지, 네가 누구인지, 뭘 숨기고 있는지 알고 싶어. 말해줘." 그녀의 대답은 간단하다. "생각한 게 있어야 말하지."

   아리안느에 대한 시몬의 집착과 강박증을 두고 일부 평자는 앨프리드 히치콕의 <현기증>과 연결짓곤 한다(아커만은 <갇힌 여인>을 찍기 전 <현기증>을 다시 봤으며, 어느 정도의 영향도 인정한다). 그러나 게임을 벌이고 있는 여자를 추적하는 <현기증>의 스카티와, 자유로우며 멈춰 서지 않는 여자에게 집착하는 시몬은 본질적으로 다른 상황에 놓여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몬은 아리안느를 품에 안고 있을 때조차 그녀 영혼의 한 줄 실오라기도 소유하지 못한다. <갇힌 여인>을 잇는 6편의 제목은 <사라진 알베르틴>이며, 소설의 마지막에서 마르셀은 "그렇다, 이제야 이별할 때이다."라고 생각한다. 영화 <갇힌 여인>은 시몬이 그보다 훨씬 이전에 아리안느를 떠나보내야 했다고 말하는 작품이다.

   DVD는 화질 편차가 큰 게 단점이지만, 아커만의 <카우치 인 뉴욕>을 재평가했던 평론가 도미니크 파이니와 아커만이 나눈 대화(27분), 여배우 실비 테스튀와의 인터뷰(9분) 등 실속 있는 부록이 아쉬움을 달랜다. (ibuti, 2007.2. 씨네21 591호)


<갇힌 여인> La Captive

2000년 / 샹탈 아커만 / 113분 / 1.66:1 아나모픽 / DD 2.0 프랑스어 / 한글, 영어 자막 /

대경엔터테인먼트
< 화질 ★★★  음질 ★★★  부록 ★★★ >



글이 어땠나요? 당신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1 2 3 
Google
블로그 이미지 영화 좋아하나요?by ibuti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956)
Film: Comment (96)
Film: HomeVideo (439)
Film: Special Column (38)
Film: Garage (358)
Music Life (24)
Dear Diary (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