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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영화관

'가와세 나오미'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04 너를 보내는 숲 _ 영화소개, 포스터, 예고편, 스틸 by ibuti
  2. 2008/02/03 좋아해 (이시카와 히로시, 2006) by ibuti
Film: Garage2008/04/04 20:06 Posted by ibuti


<너를 보내는 숲  殯の森 >


(가와세 나오미, 2007)

추천별점 : ★★★★

개봉예정일 : 2008년 4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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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보도자료에서 발췌

2007 칸느영화제 심사위원 대상
/ 2008 마이니치 콩쿨 최우수 촬영상 수상
<너를 보내는 숲>

첫 장편 극영화 <수자쿠>로 1997년 칸느영화제 황금카메라상 최연소 수상기록을 세우며 데뷔 때부터 수많은 화제를 일으킨, 현재 일본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영화감독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신작 <너를 보내는 숲>이 오는 4월 24일 국내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행복한 눈물의 감동을 선사할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너를 보내는 숲>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너를 보내는 숲>이 오는 4월 24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특히 <너를 보내는 숲>은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작품 중 국내에서는 최초로 극장 정식 개봉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작품이라 깊은 의의를 지닌다. <너를 보내는 숲>은 2007년 칸느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을 받은 작품으로, 원제는 <殯の森(모가리 노 모리)>로 '모가리'란,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고 그리워하는 시간, 또는 그 장소를 의미한다. 이에 국내 개봉 제목은 이를 풀어서 소중한 이를 떠나 보낸 곳, 그리고 그에 대한 끈을 놓지 못하던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놓아주는 의미와 장소를 강조해 <너를 보내는 숲>이라고 확정 지었다.

햇살 속에, 나뭇잎 사이에, 바람 결에
너와 나의 시간을 묻는다.
아름다운 녹차밭이 펼쳐지는 푸른 영상과 숲을 스치는 바람 소리로 가득한 <너를 보내는 숲>은 가와세 나오미 감독 대부분의 작품에서도 느낄 수 있는, 그녀의 고향이기도 한 일본 나라 지방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너를 보내는 숲>에서 같은 상실의 아픔을 가진 마치코와 시게키는 서로의 억눌려왔던 고통 속에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됨과 동시에, 그 아픔을 공유하고 치유해주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너를 보내는 숲>은 마치코와 시게키의 모습을 통해 상실에 대한 아픔만이 아닌 떠난 이를 편안하고 행복하게 보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4월 17일부터 27일까지, 하이퍼텍나다에서

국내최초!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난다!

오는 4월 24일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너를 보내는 숲> 개봉에 앞서 4월 17일부터는 하이퍼텍나다에서 <가와세 나오미 특별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와세 나오미 특별전>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녀의 주요 작품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로, <수자쿠>, <호타루>, <사라소주> 등 가와세 나오미 감독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데뷔작인 <따뜻한 포옹>부터 최근작인 <출산> 등 그녀의 다양한 중단편 다큐멘터리까지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

Synopsis

아이를 잃은 상처를 가지고 있는 마치코는 시골의 한 요양원에서 노인들을 보살피며 살아간다. 그 중 시게키를 눈 여겨 살펴보던 마치코는 그를 아내 마코의 무덤이 있는 숲으로 데려다 주기 위해 길을 떠난다. 하지만 길을 떠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고로 차가 움직일 수 없게 되고, 마치코가 도움을 요청하러 마을에 간 사이 시게키가 사라진다. 시게키를 찾아 헤매던 마치코는 결국 숲을 향해 가고 있는 그를 찾아내게 되고, 힘든 여정 끝에 그들은 결국 마코의 무덤을 찾아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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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 HomeVideo2008/02/03 12:45 Posted by ibu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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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好きだ ,


   봄. 17살 소년 요스케. 음악에 막 빠진 소년의 기타는 매일 같은 멜로디를 반복했다. 17살 소녀 유. 소년이 기타를 연주할 때면 소녀는 멀찌감치 앉아 같은 멜로디를 흥얼거렸다.

   가을. 음반 영업사원인 34살 요스케 앞으로 34살 유가 찾아와 오래 된 멜로디를 연주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노래 뿐 아니라 가슴속에 숨겨둔 말을 끝맺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좋아해>라는 제목이 너무나 평범해 금방 잊혀질 것 같았는데, 원제목 뒤에 찍힌 쉼표에 눈길이 머문다. 그들의 겨울이 어떨지 궁금해진 건 그 다음이다.

   <좋아해>는 별다른 스토리 없이 두 사람의 여린 심리에 맞춰 한없이 느리게 흘러가는 영화다. 그래서 몰입하는 게 쉽지 않지만 힘겨운 걸음 마지막에 감독의 진심이 전해진다. 진중한 사적 영화를 만든 이시카와 히로시가 향후 같은 영역의 가와세 나오미 만큼의 경지를 보여줄지는 알 수 없으나, 그의 이름에 관심을 가지기엔 <좋아해> 한편으로 충분하다.

   영상과 소리가 평범하고 부록도 단출한 DVD다. 몬트리얼, 동경, 홍콩, 서울을 오간 영화제와 무대인사의 여정(37분)과 2006년 여름, 감독과 두 배우가 한강변에서 나눈 대화 ‘그 키스에 대해 이야기하자’(15분)를 수록했다. 심각한 얼굴로 키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그들을 보노라면 문득 그 장면을 돌려보고 싶어진다. (ibuti, 2007.1. 씨네21 587호)


<좋아해> 好きだ ,

2006년 / 이시카와 히로시 / 104분 / 1.78:1 아나모픽 / DD 2.0 일본어 / 한글, 영어 자막 / 와이드 미디어
< 화질 ★★★☆  음질 ★★★☆  부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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