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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 영화관

필름2.0의 손가락 평점에 참여합니다.

영화주간지 필름2.0과의 인연은 오래 되었습니다.
제가 영화글을 쓰기 전에 이 잡지와 인터뷰를 한 적이 있거든요.
그게 언제인지 모르겠어요. 한 6년 된 것 같은데...
그렇지만 이 잡지에 영화글을 쓴 적은 없었는데
이번에 특이한 코너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코너 이름은 '손가락 평점'입니다.
'영화별점 주기' 같은 거라서 사실 특이할 건 없는데
제가 원고 외에 이런 걸 공개적으로 해본 적이 없어놔서요.
형식은 간단해요.
손가락으로 업, 다운을 선택하고 그 이유를 적어놓는 거랍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가 없어요.
꼭 선호를 표해야 하기에 조금 무섭기도 하지요?

이번 주에 처음으로 손가락 평점을 보내면서
생각보다 심각한 거라고 느꼈습니다.
처음에는 쉽게 봤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제 평점이 아무리 별 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매체에 실리는 것이므로
영화 제작자, 홍보사 그리고 관객에게 영향을 끼칠 수도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원고 쓸 때처럼 심각한 자세로 임했습니다.
보는 사람은 재미로 보더라도 내용은 알차야 한단 생각에.
앞으로도 그럴려고 하고요.
혹시 Film2.0을 보게 된다면 제 이름을 기억해 주시길.^^

공지사항 l 2008/01/1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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